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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청년 기자
  • 포토뉴스
  • 입력 2019.10.23 10:17

국제치안산업박람회 흠집내는 참여 기업들

수많은 대중이 관람하는 장소에 버젓이 비정품 S/W사용하고도 하나의 실수?

[청년투데이=이청년 기자] 전시관 출입구에 마악 들어가면 국내 보안회사 두곳이 자리 잡고 있었다.

에스원은 1977년 11월 28일 한국경비실업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1996년 1월 30일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고, '종합 안심솔루션 회사'로서 첨단 보안시스템과 부동산 종합서 비스 역량,차별화된 고객서비스로 대한민국의 보안 및 건물관리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있으며, 2011년부터 도입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건물관리 서비스'와 '콜센터 서비스 및 텔레마케팅'으로 구분되고 등기임원 현황에 보면 육현표 대표이사와 키다코이치 대표이사 부사장이 전사 총괄 경영을 하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에스원은 홈페이지  CEO 인사말에서 "1977년 국내 최초의 보안회사로 출범한 이래 고객 여러분의 '안전과 안심'을 지켜드리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시큐리티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첨단 보안 기술에 빌딩솔루션과 에너지, 모바일을 접목시켜 나가고 있으며, 고객 여러분께서 365일, 24시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내 최대의  보안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언제나 안심 에스원"이 마치 대한민국의 인천국제치안산업박람회 주최측을 조롱하듯 수 많은 관객들이 오가는 부우스에 설치 운용하는 장비들에 대하여 정품 인증을 받지 않은 S/W를 사용하면서 "네트웍이 안되어서" 라는 궁색한변명을 하였다.

수많은 대중이 관람하는 장소에 버젓이 비 정품의 S/W를 사용하고도 하나의 실수로만 이야기 하는 회사는 과연 고객들의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을까? 의문이 생긴다.

<네트웍이 연결되지 않아 정품 인증을 받지 못했다는 궁색한 변명은 무얼을 말해주는걸까?>

과연 그들 속에 있는 시스템을 그들은 제대로 관리 하고 있을까? 혼란 스럽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서 KT의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지배회사인 주식회사 케이티는 유선전화, 무선전화, 초고속인터넷 등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며  또한, 유무선 컨버전스, 타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공시하며, 2011년부터 도입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경비 및 경호(케이티텔레캅㈜), 보안사업(이니텍㈜), 이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런데 지배회사인 KT가 왜? 케이티텔레캅㈜, 이니텍㈜을 전면 배치 하지 않고 행사 참여주관 회사가 되었을까? 전시내용은 자사의 솔루션이 맞을까? 

<자사의 부우스에서 케이티텔레캅의 임원진이 함께 참여한 회사들의 직원으로부터 제품 상세 설명을 듣고 있다>

이런 참여 회사 들도 있지만 자체적으로 건실하게 운영하는 회사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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