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권지나 기자] 지난 22일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회식에서 제18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인 고상구 베트남 K&K 글로벌 트레이딩 회장이 개최 소감에 대해 "변화와 도전 속에서 새로운 100년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한상대회는 지난 2002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재외 동포 경제인, 국내 기업인 4천여명이 참가한다.
대회 기간 행사장에서는 한상CEO네트워킹, 기업 세미나, 투자유치 설명회, 케이푸드 트레이드 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고상구 대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전 세계 한상, 국내 경제인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제18차 세계한상대회는 22일부터 24일 3일간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23일 오전 10시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한상비전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