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권지나 기자]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지난 22일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 일대에서 열린 재외동포재단 주최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20년 역사를 돌이켜보면 한반도 밖에 계신 동포와 내국인들이 힘을 합쳤을 때 국가적으로 좋은 일이 있었던 것을 역사가 증명한다"며 "독립과 산업화는 동포와 내국인이 힘을 합친 결과물로 그 연장 선상에 한상대회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 18차 세계한상대회는 22일부터 24일 3일간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23일 오전 10시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한상비전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