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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0만 달러까지 상승” 주장하고 있는 암호화폐 분석가 ‘Plan'

[청년투데이=이청년 기자] 비트코인 가격 분석에 ‘주식/유통량 비율’을 적용한 최초의 분석가는 자신이 예측한 비트코인 가격 모델이 들어 맞는지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날짜를 언급했다.

‘주식/유통량 비율’은 종종 금(gold)을 분석하는데 사용되곤 했다. 그것은 미래 가격을 예측하기 위해 주어진 자산의 공급량을 연간 생산량으로 나눈 값이다.

비트코인 가격 예측에 있어서 중요한 요인으로 비트코인이 2100만 개라는 제한적인 발행량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잡는다.

익명의 애널리스트인 ‘Plan₿’의 전망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21년 경에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천만원 )을 돌파하고 2025년 경에는 10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리얼비전(Real Vision)과의 인터뷰에서 ‘Plan’는 “2021년 말까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하는 곳을 보면 이 예측모델이 정확한지 아니면 사기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주식/유통량 비율’ 모델을 보면,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지난 후 1년 혹은 1.5년 사이에 가격이 예측한 수준까지 수렴하는지 확인해 보면 된다.”

따라서 그는 “2021년 크리스마스 전에 비트코인은 10만 달러 이상까지 상승해야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모든 내기에서 나는 패배하는 것이다. 그런 일이 있을 거라고는 예상하지 않고 있지만, 이것이 내가 지금 진행 중인 큰 실험이다”고 밝혔다.

‘Plan₿’는 “금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실적을 모니터링하면서 디지털 금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으며 특히 유로 퍼시픽 캐피털(Euro Pacific Capital) CEO 피터 쉬프(Peter Schiff)는 “비트코인이 2,000달러 미만으로 대규모 붕괴를 앞두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기사 및 사진  코인프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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