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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청년 기자
  • 금융
  • 입력 2019.10.30 06:59

오늘 암호화폐들의 이야기 52

비트코인 급등으로 바이낸스와 백트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 최고치 기록

비트코인 급등으로 바이낸스와 백트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 최고치 기록
최근 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던 비트코인의 지난 금요일 랠리가 선물 거래를 사상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바이낸스와 백트는 둘 다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했다.10월 25일 비트코인은 7506달러에서 하루 만에 2,400달러나 상승해 9,932달러까지 치솟은 뒤 토요일 다시 9,000달러대 중반으로 떨어졌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와 바이낸스는 각각 10,350달러와 10,370달러로 9월 24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바이낸스의 분석 보고서에서도 비트코인이 30% 상승하는데 약 15시간이 걸렸다며 비트코인의 파워를 다시한번 과시했다고 전했다.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야에서 빨라지고 있는 중국의 움직임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가 중국의 국가 주도 디지털 화폐 발행 뉴스와 관련해 이는 리브라 출시에 자극 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마크 저커버그에게 감사해야 한다. 미국 의회는 중국이 적극적으로 디지털 화폐를 개발하려고 하는 지금의 상황에 난감해 할 것”이라고 밝혔다.자오창펑은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취할 수 있는 가장 발빠른 방법으로는 여전히 리브라 발행에 협조해서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존 맥아피 : “비트코인, 2020년 200만 달러까지 상승 전망”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크립토글로브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자 존 맥아피(John McAfee)가 “2020년 비트코인 가격은 2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의 총 발행량은 2,100만 개로 이중 700만 BTC는 영구 유실된 물량으로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악명 높은 바이러스 백신 개발자로 명성을 얻은 맥아피(McAfee)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2020년 말까지 200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한다. 맥아피(McAfee)는 이전에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 대해 2020년 까지 5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고 그 후 9월에 다시 1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번에 다시 200만 달러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SEC의 제이 클레이턴 회장 과도한 법집행으로 암호화폐 발전 장애
최근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 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가 “제이 클레이튼 SEC 현 위원장이 계속 자리를 지키는 한 암호화폐 산업 발전은 느려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은 최근 10월 SEC의 결정과 암호화폐 공간에 대한 이해에 관해 분석했다.

중국,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경제 관련 암호화폐 법률 도입…미국은?
중국 제13차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새로운 암호화폐 법률을 도입하고 나섰다. 중국 현지 뉴스 매체 신후아넷(Xinhuanet)에 따르면, 10월 26일 발표된 중국의 암호화폐 관련 법률은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전했다.이번 발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세계화, 현대화, 비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할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중국 내부에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양새다.

“미국의 양적완화가 비트코인 상승불러 올 것…암호화폐 시장 2400%~4900% 상승 예상”
올브라이트 투자 그룹(Albright Investment Group)의 설립자 빅터 데르구노프(Victor Dergunov)는 “앞으로 미국에서 유통되는 통화 총액이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드라마틱한 랠리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빅터 데르구노프(Victor Dergunov)는 시킹 알파(Seeking Alpha)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새로운 양적완화 정책을 펼치게 되면 비트코인의 희소성과 맞물려 비트코인의 상승을 이끌어 낼 것”이라는 것이다.

中 경제학자 “중국 정부 BTC 규제 엄격, 민간 암호화폐 발전 저해”
중국 헝다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 런쩌핑(任泽平)이 28일 위챗을 통해 비트코인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런쩌핑은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가 엄격해지는 추세로, 민간 발행 암호화폐 발전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중요한 외재적 요인으로는 미국 등 선진국의 상대적으로 관대한 비트코인 규제를 꼽았다. 또 비트코인은 보편적 수용성과 가치 안정 면에서 금 등 실물화폐와 비견될 수 없지만 보관 편의성 면에서는 실물화폐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중국증시 100여개 블록체인 테마주 상한가
28일 중국 증시 블록체인 테마주 100여 개가 일일 가격 제한폭(10%)까지 올라 거래가 정지됐다. 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4일 블록체인 발전 동향을 주제로 한 정치국 집단학습을 주재하며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속도를 내라고 주문한 영향이다.

말레이시아 대학원, 중앙은행 직원 대상 암호화폐·블록체인 강좌 개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재팬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 국제경영대학원 아시아스쿨오브비즈니스(ASB)가 전 세계 중앙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블록체인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커리큘럼에는 암호화폐, 블록체인 외에 금융정책, 경제운영, 인공지능 등 과목도 포함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슬론경영대학원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교육 기간은 1년이며, 2020년 5월 개강 예정이다. 입학 정원은 48명이다.

美 유명투자자 “BTC, 현 금융 시스템 실패의 산물”
블록체인 미디어 huoxing24에 따르면 27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글로벌 디지털 애셋 서밋에서 에어비앤비와 우버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져 있는 제프리 워닉(Jeffrey Wernick)이 “비트코인은 현 금융 시스템 실패의 산물이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때 비트코인은 좋은 돈, 법정화폐는 나쁜 돈이 된다. 사람들은 좋은 돈은 모아두고 나쁜 돈은 써버리려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현재 결제 수단이 아닌 가치저장 수단이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자동차업계 “블록체인, 향후 업계 최고 핵심 이슈”
중국 현지 경제 미디어 증권일보(证券日报)에 따르면, 최근 IBM이 전세계 자동차 업계 고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블록체인 관련 설문조사에서 약 62%가 “블록체인 기술이 3년 내 업계 정보 비대칭성을 개선하는 핵심 기술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와 관련 일부 관계자는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가 기본 개념에 머물러있다고 지적했으며, 구체적으로 어떠한 세부 분야에서 기술 응용이 가능할지 보다 심도있는 연구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기사 및 사진  코인프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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