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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청년 기자
  • 금융
  • 입력 2019.11.03 22:35

오늘 암호화폐들의 이야기 53

계속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리플에 대한 평가

[청년투데이=이청년 기자]  

계속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리플에 대한 평가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는 “비트코인이 1만6천 달러를 향해 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초 포찬(4chan)에 게시에서 비트코인은 10월 말까지 1만6천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금은 11월이며 비트코인의 가격은 9,000달러를 약간 웃돌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바이낸스 CEO는 언제 일어날지 날짜는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지만, 선도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가까운 기간내에 목표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분석가인 에릭 최(Eric Choe)는 그의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트위터를 통해 리플에 대한 논쟁에 대해 밝혔다.

암호화폐 분석가, 비트코인 991% 상승가능하다…보수적인 전망이라고 밝혀
올브라이트 투자 그룹(Albright Investment Group, AIG)의 설립자 빅토르 데르구노프(Victor Dergunov)는 “비트코인은 더 높은 가격대로의 이동을 위한 통합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데르구노프(Dergunov)는 “비트코인이 현재 가격인 9,158달러에서 거의 991%까지 쉽게 가치가 치솟을 수 있다”며 “이는 보수적으로 전망한 수치”라고 말했다.

미 공화당 의원, SEC의 과도한 규제 예방을 위한 법안 제출
미국 의회 의원인 톰 에머(Tom Emmer)는 자신이 암호화폐 스타트업에 우호적인 규제 법률을 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미네소타 출신의 공화당원이기도 한 그는 10월 23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디지털 화폐 리브라 관련 청문회에서 이 법안을 처음 발표했다.에머(Emmer) 의원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는 동료 의원들을 상대로 “기업가들이 규칙을 지킨다면 그들이 규제 기관의 타켓이 되지 않는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ATM기, 12개월 만에 두 배로 증가
비트코인 ATM기는 익명으로도 현금과 비트코인을 매매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쉽게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게 해주는 비트코인 ATM 제공업체들이 많이 있다. 암호화폐 ATM 데이터 제공 사이트 코인 ATM 레이더(Coin ATM Radar) 발표에 따르면 적어도 5대의 비트코인 ATM기가 전세계에 매일 설치되고 있으며 설치된 비트코인 ATM기 수가 가장 많은 미국을 중심으로한 북미 지역으로 나타났다.

인도 연방은행, 리플의 국경간 결제 기술 이용한다
인도의 민간 상업 은행인 연방은행은 올해 말까지 리플의 국경 간 결제 플랫폼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 은행은 지난 3월 샌프란시스코 핀테크사의 은행과 금융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루트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이 기관이 리플의 고유 통화인 XRP를 플랫폼과 연계하여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하지 않았다.

온라인 호텔 예약 플랫폼, 스텔라•에이다 결제 옵션에 추가
트래발라닷컴(Travala.com)은 자사의 호텔 예약에 카르다노(ADA)와 스텔라(XLM)를 결제 옵션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8일에는 코모도(KMD)를 추가한 바 있다. 트래발라는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호텔 예약 플랫폼이다. 트라발라 플랫폼은 전 세계 230개 국가, 90,000 여개 도시 소재 150만개 호텔과 제휴 관계를 맺고 있으며 현재 XLM 외 BTC, EOS, DASH, LTC, TRX, BCH 등 20 여 종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한다.

금융 평론가 “비트코인, 10만 달러 이상 오른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금융 평론가 맥스 카이저(Max Keizer)가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이상으로 오르고, 더 나아가 만약 미국 달러의 위치가 무너지게 되면 비트코인 가격은 더 크게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은 금 보다 뛰어난 화폐 형태”라며 “비트코인 거래는 결제 방식이 될 수 있지만, 금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美 부동산 업체, BTC로 1,530만 달러 규모 부동산 매각
미국 부동산 미디어 더리얼딜에 따르면, 뉴욕 소재 부동산 업체 매그넘이 최근 1,530만 달러(178억 5,510만 원) 규모 빌딩을 비트코인을 받고 매각했다. 해당 건물을 구매한 업체는 홍콩 소재의 Affluent Silver International LLC라는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美 CFTC 주간 보고서, BTC 반등 예상…숏 추세 지속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COT(Commitment of Traders)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 딜러(Dealer) 계좌의 포지션에선 롱포지션이 줄어들었으며 여전히 숏포지션이 주도하는 양상을 이어갔다. 에셋 매니저(Asset Manager) 순숏포지션(숏포지션-롱포지션)이 전주에 이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기관의 롱·숏 비율은 전주 대비 큰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기관의 숏포지션 증가세가 롱포지션 보다 강했다는 의미다. 이를 봤을 때, 조만간 반등이 따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애널리스트 “BTC, 물리적 한계 없는 금”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리듬'(Rhythm)이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무게, 보관 공간 등의 물리적인 한계가 없는 금이라고 볼 수 있으며 위조되거나 강탈될 일도 없다”며 “또한 전세계 어디든 이체가 가능하다”고 피터 시프(Peter Schiff)의 주장에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는 “피터 시프 입장에선, 비트코인을 처음 접했을 때 마치 공상 과학 소설 같았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피터 시프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것으로 유명한 유로퍼시픽캐피탈(Euro Pacific Capital Inc.) CEO며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다.

美 증시 상승 마감, 블록체인 관련주 중 절반 이상 종목 상승
1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 지수가 1.11%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1.13%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미 증시 34개 블록체인 테마주 중 21개 종목이 상승, 11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2개 종목은 전날과 같은 주가를 기록했다. 이중 U.S Global Investors가 8.78%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 “블록체인, 중개형 금융기관에 적합”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최근 발표한 블록체인 관련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은 중개형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금융기관에 더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BCG 측은 “블록체인 기술은 생태계 참여자가 다양하고, 트랜잭션이 복잡하다.

또 민감한 정보의 전달을 하는 데 특화돼 있으며, 투명성이라는 장점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 산업에 응용했을 때 금융기관의 성격에 따라 각기 다른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그중 블록체인의 장점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금융기관은 중개형 금융기관으로, 그들의 상품을 최적화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가장 적합한 금융 서비스는 결제, 은행, 증권, 보험 순”이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기사 및 사진  코인프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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