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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 ‘인천 산업유산의 보존과 활용 토론회’개최

근대, 전근대 산업유산 각 지역에 다양하게 분포, 근대유산을 관리, 점검 또는 홍보하는 체계가 미흡

[청년투데이=이청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원 조성혜)는 11월 5일(화15시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인천 산업유산의 보존과 활용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오늘 토론회는 인천시의회 조성혜 의원이 진행하였으며, 인천연구원 기윤환 연구위원이“인천시 건축자산진흥시행계획 방향”이라는 주제를 발표하였다.

서울연구원 민현석 연구위원은“서울 미래유산 프레임 워크”라는 주제를 발표하였으며, 이어 경기연구원 남지현 연구위원이 “산업유산의 가치와 인천 산업유산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마지막으로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안창모 교수가“근대 도시 인천의 재해석과 근대유산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를 발표하였다.

본 토론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안병배 인천시의회 부의장은 “인천시의 근대, 전근대 산업유산은 각 지역에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근대유산을 관리, 점검 또는 홍보하는 체계가 미흡하다.

따라서 다양한 시각을 통해 접근하여 인천의 산업유산을 지키고 발굴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회의를 주관한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이병래 위원장은“인천시 건축자산은 체계적인 발굴·보존·활용, 산업유산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체계적인 산업유산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인천시가 보유한 많은 산업유산들이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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