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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권지나 기자
  • 재계
  • 입력 2019.11.13 11:42

소상공인(연), '서울시 소상공인 명품대학' 수료식 개최

서울신용보증재단 공동 주최, 6주간의 교육 종료

[청년투데이=권지나 기자]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서울시 소상공인 명품대학’ 수료식이 지난 12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서울시 소상공인 명품대학’은 소상공인연합회,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가 합작해 개발한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이며, 소상공인의 경영역량 강화 및 업종,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집합 이론교육과 개별 실습교육, 워크숍 등 1일 2시간씩 총 6주간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올해 서울시 소상공인 명품대학은 관악구, 동작구, 구로구, 성동구 등에서 이론교육 200명, 실습교육 200명 수준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내년에는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론교육은 △ 고객관리 △ 고객을 사로잡는 진열기법 △ SNS 마케팅 △ 기업가정신 △ 소상공인 팀빌딩 등으로 구성됐으며, 집합교육은 실습과정으로 미용, 제과‧제빵, 플로리스트, 선물포장 4개 업종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소속의 명장들이 3~6회에 걸쳐 직접 노하우를 전수했다.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매출 극대화를 위한 경영기법 이수와 함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한도가 상향되는 특전 등이 부여된다.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대한민국 소상공인들은 불굴의 의지로 가족을 지켜왔으며,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여왔다”라며,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랜 기간 노하우를 쌓아온 소상공인 명장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 교육이 가미된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교육과정으로 ‘서울시 소상공인 명품대학’을 운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는 명품대학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혁신의지를 드높이고, 서울시와 서울신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강생 여러분 성공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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