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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의원, "도시철도연구원 연구개발관리시스템 활용 안돼""서울교통공사 예산 들여 개발…연구업무 효율적으로 관리 활용해야"

[청년투데이=권지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2019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도시철도연구원 의 연구개발시스템 효율적 운용을 촉구했다.

도시철도연구원은 2017년 5월 통합공사 설립시 기존 도시철도연구원(1~4호선)과 기술연구소(5~8호선)의 연구기능을 통합해 새롭게 출범했다. 국가 R&D, 자체연구 등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하여 ‘5호선 전동차 열차자동운전장치(ATO) 국산화’ 등 96건의 다양한 연구과제를 진행하여 특허, 시제품 연구성과를 도출 한 바 있다.

[사진=김태호 의원실]

교통공사는 「연구관리규정」 제23조(사후관리)에 연구원은 자신의 연구 성과물을 체계적으로 기록 관리해야 하며, 이를 공사의 관리시스템이나 전담부서의 자료 보관시스템에 등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면서 생산되는 기술 연구자료와 성과물이 연구업무프로세스의 전산시스템 부재로 인해 성과물 관리와 기술자료 공유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고, 예산까지 투입해 연구개발관리시스템을 개발했으나, 운영현황 확인 결과 최근까지 연구 성과물 등 관련된 자료가 전혀 등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태호 의원은 “과거 연구관리규정을 규정해 놓고도 이를 운용하지 않았고, 이후 예산을 들여서 구축한 이후에도 활용을 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향후 연구개발관리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규정을 지키고 예산낭비를 초래하는 사례가 없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교통공사와 도시철도연구원은 연구업무 수행전반 및 연구성과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여, 공사의 경쟁력과 시민이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지하철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덧붙였다.

권지나 기자  jinalub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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