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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국 아파트 가격] 매매·전세 0.6% 상승한국감정원, 11월 2주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

[파이낸스경제신문=권지나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이 11월 2주(11.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6% 상승, 전세가격은 0.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 0.08%→0.10%, 지방 0.00%→0.01%

먼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8%→0.10%)은 상승폭 확대, 서울(0.09%→0.09%)은 상승폭 유지, 지방(0.00%→0.01%)은 보합에서 상승 전환(5대광역시(0.05%→0.09%), 8개도(-0.05%→-0.07%), 세종(0.00%→0.03%))됐다.

시도별로는 대전(0.30%), 인천(0.15%), 경기(0.10%), 부산(0.10%), 서울(0.09%) 등은 상승, 전북(-0.11%), 강원(-0.10%), 충북(-0.09%), 경북(-0.07%), 경남(-0.06%) 등은 하락했다.

[사진=한국감정원]

특히 서울은 부동산거래 합동조사와 더불어 집값 불안정 시 분양가상한제 확대 예고 등 정부 규제로 일부 지역․단지는 상승세가 주춤하지만 매물 부족한 신축과 학군 및 입지 양호한 선호단지, 구 외곽 또는 상대적 저평가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 중 강북 14개구는 0.07% 상승했으며, 마포구(0.10%)는 아현․공덕동 주요단지 상승세는 다소 주춤해졌으나 도화․창전동 등 갭메우기 영향으로, 용산구(0.09%)는 이촌․도원동 주요단지와 효창․서빙고동 역세권 위주로, 성북구(0.09%)는 길음뉴타운과 상월곡․하월곡․정릉동 등 상대적으로 상승폭 낮았던 단지 위주로, 광진구(0.08%)는 광장․구의․자양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는 0.11% 상승했으며 강남4구(0.13% → 0.13%)는 신축 및 인기단지 매물 부족현상과 상대적으로 상승폭 낮았던 구 외곽 및 기축 갭메우기로 상승세가 지속(서초구 0.14%, 송파구 0.14%, 강남구 0.13%, 강동구 0.11%)됐다.

강남4구 이외 지역을 보면 양천구(0.11%)는 거주선호도 높은 목동신시가지 내 평형 갈아타기와 인근 신축 단지 수요로, 동작구(0.11%)는 사당․상도․흑석동 위주로, 영등포구(0.10%)는 여의도 재건축과 양평․당산동 갭메우기로 상승했다.

인천은 0.03%에서 0.15%로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부평구(0.37%)는 개발호재(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등)있는 지역 위주로, 서구(0.20%)는 학군․교통 등 주거여건 양호한 마전․청라동 위주로, 연수구(0.17%)는 송도동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경기 지역은 0.09%에서 0.10%로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과천시(0.97%)는 원문․중앙동 준신축 및 재건축 위주로, 안양시 만안구(0.32%)는 석수동 역세권단지 위주로, 수원 영통구(0.32%)는 정비사업 및 교통호재 있는 매탄․이의동 대단지 위주로, 조정대상지역 일부 해제된 고양시(0.02%(일산동(0.03%)․일산서(0.02%)․덕양구(0.01%))와 남양주시(0.05%)는 매수문의가 증가하며 상승했다.

5대광역시는 0.05%에서 0.09%로 상승폭이 확대됐는데, 대전은 유성구(0.40%)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하수종말처리장 이전) 있는 전민동 대단지 위주로, 동구(0.20%)는 대성․삼성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 서구(0.32%)는 둔산․탄방동 주거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세 이어가나 상승폭은 축소됐다.

부산은 0.10% 상승했으며,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따른 상승 기대감이 있는 가운데 해운대구(0.42%)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우․중동 위주로, 수영구(0.38%)는 남천․광안동 신축 위주로, 동래구(0.27%)는 명륜․온천동 위주로, 남구(0.21%)는 대연동 신축 위주로 상승 전환했다.

세종은 0.00%에서 0.03%로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했으며, 신규 아파트 입주 마무리되는 가운데, 금남면 일부 구축 및 입지여건 양호한 도담동에서 상승하며 지난주 보합에서 상승 전환했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 0.10%→0.12%, 지방 0.01% 상승세 유지

[사진=한국감정원]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10%→0.12%)은 상승폭 확대, 서울(0.08%→0.08%) 및 지방(0.01%→0.01%)은 상승폭 유지(5대광역시(0.05%→0.05%), 8개도(-0.03%→-0.03%), 세종(0.29%→0.25%))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25%), 경기(0.13%), 인천(0.12%), 울산(0.12%), 대전(0.10%) 등은 상승, 강원(-0.11%), 경북(-0.08%), 전북(-0.07%), 제주(-0.06%), 경남(-0.03%)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97→98개) 및 하락 지역(33→35개)은 증가, 보합 지역(46→43개)은 감소했다.

서울은 0.08%로 가을 이사철 마무리 되어가나, 겨울방학 대비 학군수요와 입지요건 양호한 인기지역․단지의 매물 품귀현상, 가격 메리트 있는 구 외곽의 역세권 및 학교 인접단지 수요 등으로 상승폭이 유지됐다.

강북 14개구는 0.05% 상승했으며, 성동구(0.08%)는 금호․상왕십리․응봉동 신축 및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성북구(0.08%)는 종암․정릉동 역세권 직주근접 수요로, 노원구(0.07%)는 중계․공릉동 학교 인접 단지 위주로, 광진구(0.07%)는 광장․자양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는 0.11% 상승했으며, 강남4구 중 강남(0.14%)․서초구(0.06%)는 학군 및 신축 수요 등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 송파구(0.16%)는 잠실 인기단지 및 남부지역(가락․거여․장지 등) 위주로 상승폭 확대, 강동구(0.00%)는 신규 입주물량 소진되며 보합을 유지했다.

강남4구 이외 지역은 강서구(0.19%)는 매물 부족한 가양․내발산․등촌동 위주로, 양천구(0.16%)는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영등포구(0.10%)는 여의도․영등포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은 0.04%에서 0.12%로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연수구(0.23%)는 신규 입주 물량 해소된(송도국제도시 6,8공구) 송도동 위주로, 중구(0.18%)는 운서․북성동 위주로, 서구(0.16%)는 심곡․왕길동 위주로 상승폭 확대됐으나, 미추홀구(-0.02%)는 노후 단지 위주로 수요 감소하며 하락 전환됐다.

경기 지역은 0.13%로 상승폭 유지됐으며, 과천시(0.80%)는 청약 대기수요․매물 부족현상 등으로, 수원 영통구(0.68%)는 원천․영통동 등 저렴한 소형 평형 위주로, 화성시(0.55%)는 동탄 신도시 신축 대단지 중심으로 상승했으나, 평택(-0.24%)․광주시(-0.09%)는 입주물량 적체되며 지난주 보합에서 하락 전환됐다.

지방 중 5대광역시는 0.05% 상승, 8개도는 0.03% 하락했으며 세종은 0.25% 상승했다.

울산은 0.12% 상승했으며, 북구(0.18%)는 신천․매곡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15%)는 정비사업(B-04, B-05) 이주수요로, 남구(0.14%)는 달․무거동 위주로 오르는 등 울산시 모든 구에서 상승했다.

부산은 동래구(0.04%)는 명륜․사직동 대단지 위주로, 사하구(0.04%)는 적체됐던 매물 해소되며 신평동 신축 단지 위주로, 연제구(0.03%)는 거제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금정(-0.07%)․남(-0.05%)․영도구(-0.05%)는 입주물량 적체, 노후주택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했다.

세종은 0.29%에서 0.25%로 상승폭 축소됐으며, 교통(BRT)․상업시설 등 정주여건 양호한 도담․보람․새롬동 위주로 상승했다.

한편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지나 기자  jinalub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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