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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충구 기자
  • 카드
  • 입력 2019.11.20 17:08

마스터카드, 몰테일·몰리 이용 해외 직구 고객 할인 및 캐시백 제공

[청년투데이=김충구 기자] 마스터카드는 연말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올해 말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직접구매(직구) 플랫폼인 ‘몰테일’과 함께 해외 직구 고객의 배송비·관부가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몰테일을 이용하는 마스터카드의 직구 고객이라면 배송비 3달러를 아낄 수 있고 관부가세 50달러 이상 결제 시에도 5달러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배송비 할인은 몰테일을 이용하는 마스터카드 고객 중 선착순 4만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외 직구 상품 구매 후 몰테일을 배송대행지로 설정한 고객이 배송비를 결제할 때 국내에서 발급된 마스터카드의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하면 3달러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선착순 인원은 몰테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 관부가세 할인도 실시한다. 해외 직구 상품의 국내 수입통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관세 및 부가가치세(관부가세)가 50달러를 넘을 경우 몰테일에서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5달러를 할인해 준다. 관부가세 선착순 적용 대상도 몰테일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배송비 및 관부가세 할인을 받으려면 원화가 아닌 달러로 결제해야 한다.

또 몰테일의 온라인 캐시백 사이트 ‘몰리’를 통해 랄프로렌, 이베이, 뉴발란스, 다이슨 등 해외 유명 브랜드에서 50달러 이상의 단일 물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3400명에게 5달러 캐시백을 제공한다. 배송비 할인, 몰리 캐시백 이벤트는 국내 카드사들이 몰테일과 진행하는 이벤트와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임재원 마스터카드 사업개발 담당 차장은 “마스터카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포함한 연말 쇼핑 시즌에 마스터카드 고객들이 실속 있는 해외 직구를 할 수 있도록 몰테일과 함께 다양한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해외 거래 시 더 많은 캐시백과 마일리지 등을 제공하는 마스터카드 해외 특화상품을 이용하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터카드의 몰테일·몰리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몰테일과 몰리 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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