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이청년 기자]법무부 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회장 조상범)가 21일 인천지방검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19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회 인천지검장과 이용범 인천시의회의장, 장우삼 인천시교육청부교육감, 김기태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과 법사랑지역회장단, 인천시새마을회 등 24개 지구자원봉사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2019 법사랑연수지구협의회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팀인 연성중학교 리코더 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범죄예방 유공위원 표창에서 조상범 법사랑 인천지역연합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부평지구 협의회 법사랑위원 임헌완외 9명이 인천지검 검사장 표창, 법사랑위원 방영석외 9명이 인천시장 표창, 법사랑위원 박현주외 9명이 인천시의회 시의장 표창, 법사랑위원 신인자외 9명이 지역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새마을 지도자 인천광역시미추홀구협의회,(사)해병대인천동구전우회, (사)인천미추홀모범운전자회가 우수자원봉사단체 표창을 받았다.

지난10월25일 실시한 학교폭력예방 참여연극제에서 최우수상에 연수여자고등학교 유수현외 6명, 인천청라중학교 김세현외 5명이 인천지검 검사장 표창을, 우수상에 인천국제고등학교 가예림외 24명이 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장상을 장려상에 인화여자고등학고 이서현외 6명이 인천사랑잇기 청소년재단 이사장 표창을 받고 이 학생들을 지도한 연수여자고등학교 교사 김현석,인천청라중학교 교사 최현선이 지도교사상을 수상하였다.

아울러 모범청소년 조윤솔외 24명에 대한 장학격려지원금도 전달하였다.

조상범 법사랑 인천지역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정의롭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청소년 범죄예방과 준법의식 고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자원봉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회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법사랑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건설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그 간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범죄예방 공로로 표창장을 수상한 수상자들을 축하해 주었다.

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는 지난 1996년부터 학교폭력예방 활동,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으로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소년에 대한 책임선도등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지역사회 봉사 활동, 장학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