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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옥 아나운서, '미술작가'로…"인생 제2막 열다“비즈니스,강의,방송 등 ‘팔방미인’ 매력 뽐내다…올해 말 첫 개인전시회 개최
조선옥 아나운서

[파이낸스경제신문=조성준 기자]  ‘팔방미인’이라는 말은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요즘 SNS에서 팔방미인으로 불리며 화제의 중심에 선 조선옥씨 그에게는 남들이 평생 하나도 갖기 힘든 좋은 프로필과 수식어가 많다.

아나운서, 대변인, 박사, 교수, 큐레이터, 작가, 방송제작자, 대표, 회장의 경력을 혼자 힘으로 모두 이뤄낸 것이다. 그녀의 도전은 언제나 설레임의 연속이었고, 남들보다 얼마나 부지런히 노력 해왔는지를 엿볼 수가 있는 대목이다. 사람들은 운이좋고 배경이 좋을 수도 있다고 하지만 그는 혼자 힘으로 묵묵히 한 계단 한 계단을 딛고 일어섰다.

조 씨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후 대학에서도 전공을 살려 서양화를 전공했다. 대학원에서는 문화예술 경영학MBA를 전공해 실력 있는 전시기획자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전공을 살려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가서 박사과정을 밟으려 했으나, 우연한 기회에 대학때부터하게된 방송아나운서 일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유학의 꿈을 접어야만 했다.

그 후 방송과 홍보마케팅 회사를 경영해오며 미술전공자가 어려운 IT공부를하기위한 도전은 쉬운 일이 아니었을 터.그는 외주제작으로 만든 생활경제프로그램 ‘황금보따리’에서 MC를 맡아 인터뷰할 때마다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우리의 생활 속에 스며들어있는 IT산업이 “미래비전적으로 공부할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한 뒤 IT정책경영학박사 과정을 밟게 됐다.

현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MBA 석사과정에서 브랜드 마케팅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조 씨는 이제는 아나운서보다는 방송에서 전문분야패널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그는 활동적인 성격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남을 돕고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탓에 10년 가까이 봉사단 회장직에 몸 담고 있다.

조 씨가 가는 곳은 항상 에너지가 넘치고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해줘서 그의 팬을 자처하는 팬클럽까지 생길 정도.그는 최근 다양한 경험의 축적으로 쌓은 마케팅 전문가로서 대세인 뉴미디어컨텐츠 전문가로 플렛폼, 유튜브등 미디어산업에 관련된 비즈니스와 강의, 방송등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인생 제2막을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자기개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조 씨는 인생의 반을 그림으로 다져진 감수성으로 지금의 심정과 삶을 그림으로 표현해보고 싶다고 말한다. 그의 그림속에서는 회사일과 학문을 병행하며 힘들고 지친 삶을 좀 더 밝고 희망적인 화려한 색채와 내면이 엿보인다. 조 씨의 그림은 딱딱한 IT산업과 예술은 연관성이 없어 보이긴 하지만 이 두개의 융합이 결코 없어서는 조화로운 소재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한편 다시 붓을 잡은 그는 그림을 그리며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그런 그를 보고 주위 사람들은 “이제 그만 편하게 쉬라”고 말하지만 그는  또 어떤 도전을 할까 하는 즐거운 상상에 웃음이 마를 새가없다.

이번 전시회는 울산예술고등학교 첫동문전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내년초에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의 모습은 100세 시대에 스스로의 일을 즐기며, ‘롱런’ 할 수 있는 멋진 전문직여성의 전형적인 모습이 아닐까싶다.

늘 도전하는 그의 아름다운 삶을 응원하며, 앞으로 대중들이 언제 어디서든 그녀를 만날 수 있도록 기대해본다.

조성준 기자  ds1ac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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