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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수현 기자
  • 핫이슈
  • 입력 2019.12.02 10:38

금융감독원장, 「외국계 금융회사 CEO 오찬간담회」 개최

12월 2일(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콘래드 호텔 서울에서 외국계 금융회사(18개사) 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실시했다.

참석 금융회사로는, 뉴욕멜론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미즈호은행, 스테이트스트리트, 아이엔지, 중국건설은행, 중국공상은행, 홍콩상하이은행, BNP파리바, 노무라금융투자, 디더블유에스자산운용, 맥쿼리자산운용, 베어링, 이스트스프링, 동양생명, 에이비엘생명보험, 에이아이지, ACE다. 

간담회는 외국계 금융회사 대표들이 국내 금융중심지 발전과 관련하여 의견을 제안하거나 건의사항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 금융중심지의 강점 및 개선할 점, 최근 경제․금융 트렌드가 향후 글로벌 금융중심지에 미칠 영향, 회사별 핀테크 추진현황 등이 논의주제다.
건의사항으로는 현재 진행중인 차이니즈 월 규제 완화를 비롯하여 해외 소재 클라우드 허용, 내년부터 시행될 약관심사 사후보고제도의 취지에 맞는 운영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다.

금융감독원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외국계 금융회사에 몇 가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가능영업의 관점에서 금융소비자와 함께 성장하는 경영모델을 공고히 할 것을 당부했으며, 금융중심지 육성을 말하며 외국계 금융회사에 국내 금융중심지 육성과 관련한 많은 제언과 고견을 당부했다.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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