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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019년도 일자리 유공 표창 수상

- 청년창업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등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

27일(금) 오후 3시 프레스센터에서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사진 왼쪽)으로부터 청년창업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등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2019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년투데이=이혜자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성유)는 27일(금) 오후 3시 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청년창업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등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으로부터 「2019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유공 표창은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을 위한 탁월한 공로가 있고 일자리위원회 활동에 기여한 개인․민간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 총 20곳에 수여되는 표창으로 수상기관(개인)들을 격려하고 전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붐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시행했다.

캠코는 국민 창업수요에 부응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10월 국유재산인 나라키움 역삼A빌딩*에 기획재정부, 서울특별시, 코이카, 공유오피스기업인 스파크플러스 등과 협력하여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를 설립했으며, 이는 국유재산을 청년층 창업지원에 활용한 최초의 사례이자 정부․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조성한 우수 협업모델이다.

특히 캠코는 청년창업허브 3~4층에 위치한 소셜벤처허브 설립을 위해 지난 2018년 11월 서울특별시, 한국장학재단, 공공상생연대기금과 「청년 소셜벤처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 지원체계를 수립하고 소셜벤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또한 캠코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 소재 7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동기금인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사회적 가치 혁신포럼을 개최하는 등 혁신도시 지방이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의 모색을 통한 일자리 성과 전파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이 외에도 지난 2017년부터 정부의 고용안정 정책에 따른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맞춰 금융공기업 최대 규모인 총 878명의 정규직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냈으며, 특히 올해에는 근로자 중 여성의 비율이 90% 이상인 콜센터 직원 13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여성근로자 역량강화 및 양성평등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금번 수상은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정부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정규직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가계․기업․공공부문의 재기를 지원하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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