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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Fn21
  • 금융
  • 입력 2010.04.14 16:28

SK텔레콤 T스토어 콘텐트 개발 지원에 100억 쏜다

 

▲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강연하는 SKT 이진우 DATA 사업본부장

SK텔레콤이 100억 펀드를 조성하여 모바일 콘텐트 개발 지원에 직접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우수한 콘텐트 개발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19일 개최한‘안드로이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100억 규모 <T스토어 상생 펀드> 운영 ▲ 안드로이드 개발자 를 위한한글 사이트 오픈 ▲모바일 IT 전문교육센터 설립 등 콘텐트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해 참석 개발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컨퍼런스에는 전국에서 800명이 넘는 콘텐트 개발자들이 모여 안드로이드OS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안드로이드OS는 뛰어난 개방성과 오픈 기술 정책, 소비자 친화적인 기본 서비스 제공 등의 장점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올해 국내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콘텐트 시장도 급속히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 이진우 데이터사업본부장은 이날 “우수 모바일 콘텐트 개발 지원 및 발굴을 위해 올해 100억 원 규모의 <T스토어 상생 펀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개발자와 상생 협력 기회 확대를 통해 고객과 개발자 중심의 에코시스템 을 더욱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콘텐트 개발업체는 T스토어 공모 안내 페이지(http://tac.tstore.co.kr)에 프로젝트 계획서 제출과 함께 상생 펀드를 신청하면 매월 심사를 통해 사안별로 펀딩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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