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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 센타' 운영

<지난 2월 27일부터 인천시는 선학경기장 주차장에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방식의 '선별검사센타'를 설치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방식의 '선별검사센타' 입구에 일반차량 출입금지가 명시 되어 있음에도 입구에 주차하고 강아지와 산책하는 시민이 있는가 하면 머뭇머뭇 들어가 보는 차량도 있다.>

[청년투데이=이청년 기자] 인천시는 2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운영에 들어 갔다.

원래 ‘드라이브 스루’는 패스트푸드 체인점 등에서 쓰이는 용어로 소비자가 매장에 들어가지 않고 차에 탄 채로 음식을 주문해 받을 수 있는 방식을 뜻한다.

이 방식을 신종 코로나 진료에 응용해 방문자가 차에 탄 채로 검진을 받을 수 있어 환자 접촉 최소화, 대기자 간 감염 방지와 검체 채취 시간 단축은 물론 의료진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 센타는 문진과 진료, 검체 순으로 진행되며 대기자가 없을 시 10분 정도 소요된다.

인천시의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센타는 인천 선학 체육관 주차장에 설치되어 2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운영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일반차량의 통제를 실시하고 있는 초 긴장상태의 선별검사센타 옆 야구장에서는 유유작작 코로나 19와는 전혀 상관 없는 듯한 정말 열심히들 야구공을 만지고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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