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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최고위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파급 최소화 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최고위원은 4일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221차 최고위원회에서 ‘코로나19’관련 모두발언을하고있다. 2020.03.04.

[청년투데이=김원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최고위원은 4일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221차 최고위원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파급 영향을 최소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확장 위기에 대한민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도 현재 닥친 문제 해결에 가장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 개개인이 느끼는 감염 불안과 경제적 피해는 여전히 해소되고 있지 않다.

정부는 현재 소비심리 위축, 지역 고용안정 악화 등 코로나19에 따른 경제파급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특히 어려움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지원을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추경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엉뚱한 선심성 예산까지 끼워 넣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코로나 사태로 국한해야 한다. 정부 대책의 대부분이 총선형 선심성"이라고 비판했다.

이런 정부의 조치는 엉뚱한 것이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활과 고용을 안정시켜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최소한의 매우 시급한 정책이다. 우리 국민들 한 분 한 분의 생명과 안전이 곧 대한민국이기에 의료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대구와 확진환자 돌보기 위해 달려가, 부족한 혈액수급을 위해 노동자들조차도 앞 다퉈 헌혈에 나서고 있다.

특히, 공공 의료기관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언론을 통해서도 의료인력 확충, 의료인들에 대한 넉넉한 방호복 수급 또한 요청하고 있다. 우리 당은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매 순간순간마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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