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영업(수입보험료)은 ’19년 수입보험료는 212조 7,6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조 8,512억원(5.4%)으로  생명보험회사는 117조 2,624억원으로 전년 대비 6조 4,193억원(5.8%) 증가하였고손해보험회사)95조 4,980억원으로 전년 대비 4조 4,319억원(4.9%) 증가하였다.

수익성은 ’19년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45% 및 4.41%로 전년 대비 각각 0.19%p, 2.25%p 하락하였다.

재무상태는 ’19년말 현재 총자산은 1,238조 9,169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83조 6,781억원(7.2%) 증가하고 자기자본은 129조 9,865억원으로 금리하락에 따른 매도가능증권 평가이익 증가(기타포괄손익) 및 이익잉여금 증가에 따라 전년말 대비 17조 7,892억원(15.9%) 증가하였다.

전반적으로 ‘19년 보험회사의 당기순이익(5조 3,367억원)은 보험영업손익 악화에 기인하여 전년 대비 큰 폭(1조 9,496억원, 26.8%)으로 하락 하였으며, 저성장·저출산·저금리의 3중고에 직면한 어려운 경영상황에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위축이 더욱 심화될 우려가 된다.

또한, 경기불황에 대응하기 위해 3월3일 및 3월15일(현지시각) 美 Fed은 각각 50bp,100bp로 0.0∼0.25% 두차례 인하하고, 3월16일 한국은행은 50bp 인하하여, 사상최저치인 0.75% 등의 금리인하로 초저금리 진입이 예상되어 투자수익률도 악화될 전망이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위축 및 금리하락으로 인한 투자수익률 악화우려등 보험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리스크가 확대되어 있는 상황에서 보험사들이 외형확대만을 위한 과열경쟁을 지양하고 건전성 제고를 위한 내실있는 경영을 추구하도록 감독 및 검사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