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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암호화폐들의 이야기 2020/3/4

전 CFTC 위원장 “리브라·중국CBDC, 디지털 달러 우선시 해야한다”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크리스 지안카를로(Chris Giancarlo)가 “리브라나 중국의 CBDC 등의 이니셔티브들은 미국이 달러의 디지털화를 우선시해야한다”고 밝혔다.

크라켄 리서치 “밀레니얼세대 상속 시 비트코인 상승 가능”
크라켄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들이 그들이 상속받은 재산의 5%(약 9,710억 달러)를 비트코인에 투자한다면, 2044년 BTC는 3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라켄은 “우리의 예상이 틀리더라도 그 영향은 적지 않을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들이 자산의 1%만 투자를 하더라도 비트코인은 2044년 7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며, 이는 미국에 국한했을때의 수치다”고 전했다.

외신 “ETH 2.0, 잠재 보안 리스크 해결 필요성 제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이 ETH 2.0 규격에 대한 감사 결과를 인용 “프로토콜의 P2P 네트워크 계층 및 블록 제안자(block proposer) 시스템의 잠재 취약성을 해결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보고서는 프로토콜의 P2P 네트워크 계층과 이더리움 노드 레코드(ENR) 시스템의 기록 결함과 블록 제안자 시스템 및 P2P 메시징 시스템의 보안 리스크를 강조했다”며 “두가지 모두 장기적인 연구를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월 코드 보안 감사 전문 업체 리스트 어서리티(Least Authority)가 ETH 재단의 요청으로 ETH 2.0 규격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바 있다.  

우지한 “예전만큼 BTC에 열광하지 않는다”
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딥체인(深链财经)에 따르면, 최근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 업체 비트메인의 창업자인 우지한이 한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BTC에 예전만큼 열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날 “‘비트코인이 안전한 도피처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확실한 답을 내리긴 어렵다. 경제 악화는 BTC, 금을 포함한 모든 자산의 가치를 하락시키며 구매력 약화를 동반한다. 급격한 변동성을 가진 시장에서 BTC가 안전한 도피처인지에 대해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 개인적으로 비트코인과 전통 금융시장과의 관계는 파도와 서핑보드 같은 느낌이다.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같은 방향을 향해 움직이지만, 또 어떤 때는 완벽하게 대립한다”고 말했다.  

카타르 억만장자, 페이스북에 암호화폐 스캠 광고자 신원정보 요구
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자넷 잭슨의 전 남편이자 카타르 억만장자 위쌈 알 마나(Wissam Al Mana)가 페이스북 측에 자신의 이미지를 이용해 암호화폐 스캠 광고를 한 자가 누구인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위쌈 알 마나는 이와 관련 지난 2월 말 페이스북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페이스북은 해당 스캠 광고를 삭제했지만 알 마나는 사기범들이 향후에도 이와 유사한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국 판사, SEC의 텔레그램 토큰 발행 금지 ‘타당’
미국 뉴욕 남부지역 담당 판사 P. 케빈 카스텔이 텔레그램에 대해 다음달 발행예정인 그램(GRAM) 토큰을 발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월스트리트 등 외신이 보도했다.

브레이브, 바이낸스와 제휴
바이낸스가 블록체인 기반 웹브라우저 브레이브와 제휴를 맺고, 브레이브 브라우저에 바이낸스 위젯을 통합하기로 했다고 바이낸스가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비트코인 최근 반등 요인은?
비트코인의 최근 반등 요인이 다음과 같은 3가지라고 비트코이니스트가 보도했다.
1. 미국 민주당에서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경제 부양책의 일완으로 디지털 달러, 월렛 발행 논의.
2. 미 연준 무제한 양적완화 선언
3. 중국서 코로나19 확산 크게 완화되자 다수 기업 운영 정상화

글로벌 헤지펀드 CEO “BTC 선물 결제일 임박…단기 반등 기대”
글로벌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탈(Three Arrows Capital) CEO 수주(Su Zhu)가 트위터에서 “다가오는 27일은 아주 중요한 날이다. BTC 분기 선물 결제일이기 때문”이라며 “후오비, OKEx, BitMEX, Deribit 등 주요 거래소 처리 예정 물량만 2만 4000 BTC, 24만 7000ETH다”고 말했다. 과거 BTC 시세는 선물 결제일 후 반등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도 3월 26일 3,912.19달러에서 4월 3일 5,131.42달러로 1주일 사이 약 1,200달러가 상승한 바 있다.

노보그라츠 “수조 달러 부채의 화폐화, BTC를 위한 시기”
블룸버그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투자운용사 갤럭시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법정화폐의 평가절하, 수조 달러 부채의 화폐화는 BTC를 위한 시기다”며 “오늘도 BTC와 금을 저가에 매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BTC가 6,000달러를 돌파하며 추세 역전 현상을 감지하는 ‘GTI 베라 컨버전시 발산(GTI VERA Convergence Divergence)’ 지표가 매수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 “1,123만 달러 규모 NEO 토큰 언락…덤핑 가능성 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가 웨일알러트를 인용, 24일 오후 5시 25분경 1,660,865 개의 네오(NEO, 시가총액 23위) 토큰(약 1,123만 달러 규모)이 개발팀 락업 주소에서 언락주소로 이체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약 1,123만 달러 규모는 총 공급량의 약 2.3%로 토큰이 시장에 덤핑되어 변동성이 커질 우려가 있다”며 “아직 토큰이 판매되지 않았고, 재단 측에서 언제 어떻게 판매할 것이라는 공지도 없는 상태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NEO는 현재 0.68% 상승한 6.7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기사 및 사진 코인프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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