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이청년 기자] 지난 14일,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김포시 갑 더불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 후보는 말했다.

"김포시민만을 바라보며 달려온 그 시간, 매 순간순간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김포발전을 향한 책임감 또한 더욱 확고해지고 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이 무너지고,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와중에도 헌신과 연대, 나눔으로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내는 김포시민의 모습을 보며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를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거운동 기간, 김주영이라는 사람 자체를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나를 세우기 위해 상대 후보의 흠을 들추고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만큼 어리석은 행동은 없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들려오는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비방과 같은 비매너 위법행위는 유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흔들리지 않고 정책과 공약으로, 진검승부할 수 있었던 것은 김포시민만을 바라봤기 때문입니다. 저의 중심을 잡아주신 김포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내일이면 김포를 대표할 국회의원이 결정됩니다. 갈등과 대립보다는 화합하고 경청하는 정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김포발전에 대한 시민의 절실한 마음을 받아안아, 함께 대화하고 타협하며 김포발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고촌, 풍무, 사우, 장기, 김포본동…
이른 출근길 대로변, 손님 발 끊긴 어느 식당, 약국 앞 길게 늘어선 인파 속에서 만났던 수많은 당신이 보내주신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 감사드립니다.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하는 김주영이 집권여당의 힘과 중앙무대에서 쌓은 실력으로 김포발전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결과를 기다리는 김주영 국회의원 후보의 마음은 어떨까?  

국민들을 위한, 김포 시민을 위한 마음은 이번 선거를 통하여 더더욱 변함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