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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안성맞춤 휴게소, 코로나19 확산 방지 테이블 가림막 설치

[청년투데이=김충구 기자]  서희건설 안성맞춤 휴게소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식당내에 테이블 가림막을 설치했다.

서희건설 안성맞춤 휴게소는 지난 7일 코로나 19 예방책으로 비말 전파 가능성 차단을 위한 휴게소 내 식당 테이블 가림막 설치와 더불어 위생 관리를 위해 휴게소 실내 전역에 방역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희건설 안성맞춤 휴게소는 테이블 가림막에 코로나 19 예방 행동 수칙 및 안성맞춤 휴게소의 대표메뉴 3가지를 소개하는 등 고객이 식사하며 볼 수 있는 안내문을 부착했다.

또한 직접적인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판매 계산대에도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였다. 투명 가림막 하단은 계산을 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직원과의 의사소통에도 전혀 어려움이 없도록 제작 됐다.

식당 및 판매 계산대 가림막설치는 코로나19로부터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설치한 것이며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동참한 것이다.

계산대에는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휴게소는 지역을 연결하는 공중이용시설로, 보건 및 위생 관리가 철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안성맞춤 휴게소는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휴게소 전역에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맞춤 휴게소 운영업체인 서희건설 측은 "현재 매출감소는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우려되는 점은 고객의 인식변화이다. 다양한 지역 인구가 오가는 곳인 휴게소는 ‘고위험 장소’라는 인식이 있다"며, "서희건설은 이러한 고객의 인식을 바꿀 수 있는 방안과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4월 서희건설 유통사업부에 취임한 이옥형 사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게소 사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위기 속에서도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사업부를 운영할 것”이라며,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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