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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보건복지부와 함께 공공부문 중심 나눔문화 운동 추진

복지소외계층 지원 위한 사랑나눔실천 1인 1계좌 갖기 전개

사랑나눔펀드 소개 이미지.(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년투데이=김선근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돕고자 2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공직자 등 공공분야의 선도적인 나눔 활동인 사랑나눔실천 1인1계좌 갖기 집중 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랑나눔실천 1인1계좌 갖기 사업은 지난 2004년 공공부문의 선도적 나눔 활동을 위해 국무총리 지시로 시작됐으며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나눔 활동으로 공공복지영역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부족한 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이 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사랑나눔실천 1인 1계좌는 나눔펀드 형식으로 후원자가 자신이 원하는 대상(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과 금액(1구좌 5000원)을 직접 결정해 후원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후원금 집행은 펀드 목적에 따라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상대적인 어려움에 취한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공직자 이외에 국민 누구나 후원 신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후원자 정보를 입력하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부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해 어려움에 처한 복지 소외계층이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사랑나눔실천 1인1계좌 갖기는 공직자와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나눔운동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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