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김충구 기자] 국내 제약사 종근당은 올 1분이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2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 늘어난 2928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79억원으로 68% 증가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만성질환 치료용 의약품들이 주를 이루다 보니 코로나19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과 비만치료제 큐시미아 등의 매출이 성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