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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원혁 기자
  • 재계
  • 입력 2020.05.01 07:53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문재인 정부 3년 대외경제정책 성과와 과제』 정책세미나 개최

[청년투데이=김원혁 기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직무대행 정철)은 오는 5월 7일(목)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문재인 정부 3년 대외경제정책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세계경기 침체와 자국우선주의 강화,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 등 세계경제질서의 큰 변화가 예상되고, 문재인 정부 3년의 통상정책, 신남방정책, 신북방정책 등을 포함하여 정부의 대외경제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선제적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본 세미나는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기조세션과 2개의 세부 세션을 통해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통상정책 방향과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먼저 기조세션에서는 ‘대외경제정책 성과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김영민 LG경제연구원장, 안덕근 국제통상학회장, 장윤종 포스코경영연구원장이 각각 △코로나19와 세계경제 변화 △한국의 통상정책과 코로나19 이후의 통상환경 △코로나19와 산업·기술 변화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유장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류상민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 안병화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부단장, 김범석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부단장, 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등 정부 정책담당자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세부 세션에서는 신남방정책, 신북방정책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박사명 강원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신남방정책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정영식 KIEP 신남방경제실장이 발표합니다. 이어 박번순 고려대학교 교수, 김태환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부장, 김영선 前 인니 대사, 이승주 중앙대학교 교수,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경제, 외교안보, 사회·문화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은 ‘신북방정책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박정호 KIEP 신북방경제실장이 좌장을 맡고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황진회 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 조봉현 IBK 기업은행 경제연구소장, 성원용 인천대학교 교수, 김석환 KIEP 초청연구위원이 라운드테이블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행사 당일 KIEP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iepinfo)을 통해 생중계되는 웹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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