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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온라인으로 전 세계 복음전파 ‘문 활짝’

박옥수 목사(오른쪽)가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설교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기독교연합(KCA))

[청년투데이=김선근 기자]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며 불안과 염려에 놓여있던 수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펴고 복음을 듣기위해 각 가정에서 TV, 라디오, PC, 스마트폰 앞에 모였다.

전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며 현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주목을 받고있는 박옥수 목사가 주 강사인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사람들에게 정확한 복음으로 참된 구원을 선물했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라는 주제로 94개국이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성경세미나는 코로나19 국내 발생 초기부터 발 빠르게 온라인 예배로 전면 전환한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세계 100여 개국에 약 2,000여명의 목회자들이 사역을 하고 있어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위한 각국 미디어 네트워크 형성과 케냐 부족어부터 영어까지 총 26개의 언어로 동시통역이 가능했다.

이번 온라인 성경 세미나는 다양한 인종, 세대, 국가를 아우르며 각 국가의 주요 방송을 통해 중계됐으며 각국 국영 방송사, 기독교방송사들은 국제적인 온라인 성경세미나와 주 강사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본격적인 세미나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우간다 국영방송 UBC의 기독교 전문 프로그램 Gospel Hype 토크쇼에서 박옥수 목사에게 성경세미나 소개와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우간다 사람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청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파라과이 국영방송 Paraguay TV의 아침 생방송 뉴스에서 박 목사와 20분간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11일에는 가나 국영방송GTV, 15일에는 러시아 TBN이 인터뷰해 이번 세미나 개최를 보도했다.

박옥수 목사는 “오늘날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지만 우리는 죄인이라고 말하고 있다”며 성경 말씀을 믿을 것인가, 기독교 지도자의 말을 믿을 것인지 물었다.

이어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성경은 우리 죄가 씻어졌다고 말하고, 이 뜻을 쫓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다고 말한다. 성경이 의롭다고 하면 의로운 것이고, 죄를 씻었다면 죄를 씻은 것이다. 우리의 말이나 우리의 생각을 믿지 말고 성경을 믿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기쁜소식선교회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후속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개최해 다시 한 번 94개국에 복음을 전한다.

이번 후속 세미나는 온라인 성경세미나 공식홈페이지, GOODNEWS TV, GOODNEWS TV Global 유튜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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