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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여성과 중장년 일자리 해결에 앞장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중장년재취업과정 입교식.

[청년투데이=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월용)는 코로나19 감염 위기의 여파로 발생한 실업자, 무급휴직자 등 일자리취약계층을 위한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으로서 여성과 중장년 재취업과정을 운영해 전시의 야전병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지난달 11일 중장년재취업과정, 25일 여성재취업과정 입교식을 개최해 총 4개 과정, 72명이 입교했다.

김월용 학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취업경쟁력을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기간 중에도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수료해 만족할 수 있는 재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며 수료후에도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학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실업난과 사회최약계층의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과 중장년을 위한 재취업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인터넷쇼핑몰 제작과 창업과정, 전기설비시공과 관리과정, 3D프린팅&코딩강사 양성과정, 호텔객실관리사 과정을 개설해 운영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중장년재취업과정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20명 모집에 각각 45명, 42명의 지원자가 접수해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구직자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면접전형을 통해 취업과 창업의지가 강한 우수한 인재들이 선발돼 주목을 끌었다.

인천캠퍼스는 코로나19 감염위기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철저한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대면 수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3개월여 교육기간 동안 실무교육과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해 취업 후 빠른 적응과 성공적인 경력 전환을 돕는다.

한편 한국폴리텍Ⅱ대학(인천, 남인천, 화성캠퍼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하반기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국비지원과정을 연초 계획인원 보다 총 1470명을 증원해 양성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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