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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인권교육, 인권하이 실시

인천 연성중학교 대상 굿네이버스 인권교육 진행

굿네이버스 인천본부가 연수구 소재 연성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인권교육, 인권하이(Hi&High)Ⅲ를 진행했다.

[청년투데이=김선근 기자]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정근진)는 16일 연수구 소재 연성중학교(교장 김성동) 2학년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인권교육, 인권하이(Hi&High)Ⅲ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인권교육, 인권하이(Hi&High)Ⅲ는 영화교육과 집단상담을 결합한 인권교육으로 인권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친구와 나 사이의 인권이 지켜지도록 돕는 실천형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하도록 인권존중 soft skill인 소통과 공감, 갈등해결과 존중으로 구성됐다.

이영순 연성중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친근감을 갖도록 또래가 주인공인 영화로 교실 안 인권을 다룬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인권이란 다름과 갈등을 바라보는 자신의 시선과 행동 그 자체라는 사실을 깨닫는 알찬 교육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근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 지역 내 학생들의 협력적인 또래관계형성과 상호존중태도 함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찾아가는 교육인 만큼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 아래 수업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인권교육, 인권하이(Hi&High)Ⅲ는 인천 지역 학생들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권리존중태도 증진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의 민간교부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며 연말까지 22개교 대상 4500여명에게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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