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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후근 인천중기청장, 스마트공장 현장 소통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이 강운공업(주)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년투데이=김선근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청장 손후근)은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인 강운공업(주)을 16일 방문해 지난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참여 완료에 대해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운공업(주)은 PLM(제품수명주기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공장 사업을 조기에 성과를 거뒀고 현재 지속적으로 개선중이다.

제품부품 관리와 CAD(컴퓨터설계지원)시스템을 연계해 프로젝트의 실적을 관리하고 사후원가 자동집계로 경영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고도화했다.

또한 2/4분기는 조기 안정화을 시키고 내년에는 Level2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인천중기청 손후근 청장은 업체의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 사업을 안내하면서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향을 제시했다.

강운공업(주) 김춘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도네시아에 수출한 민수 공업용 뇌관제조 설비 재고로 인해 장비를 설치 못한 애로가 있다” 며 “주안 5공단으로 공장 이전 예정인데 이에 대한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인천중기청 손후근 청장은 “PLM시스템에 전담인력 배치로 어려움 없이 개발했으니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전도사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인천중기청도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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