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김수지 기자] 우리은행지부 박필준 위원장은 17일 오전10시30분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본점 회의실에서 한국노동복지센터(이사장 황원래)에 ‘2020년 사랑의 나눔PC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된PC는 우리은행 노사가 한국노동복지센터에 기증한 1000여대의 불용PC로 사회적 기업을 통해 재생하여 ‘사랑의 PC교실’을 통해 취약계층에 기증된다.
박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기증한 PC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노동복지센터 황원래이사장은 ‘사랑의 PC교실’ 관리 운영은 한국노동복지센터 가 맡게 되며, 이주민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시설과 인프라 설치를 지원한다.
이주민 지원 문화 활동 사업인 ‘모두의 주방’과 함께 한글교실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