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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환경기술개발 실증화 기회 확대노력

인천환경공단 김상길 이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한국환경공단, 부산환경공단, 대구환경공단, 광주환경공단 이사장과 함께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년투데이=김선근 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국내 물산업의 발전과 물기업 지원을 위해 18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한국환경공단 및 전국 4개 광역시 환경공단과 환경연구 및 기술개발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실증화 실험을 마친 입주기업은 5개 광역시의 물관련(32개) 환경기초시설(하수처리시설)에서 현장 적용 실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공단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의 실증시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인천시와 함께 실무위원회를 구성,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의 실증시험을 적극지원하고 있다.

현재 9개 사업을 검토해 1개 사업을 추진 완료했고 3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외에도 공단은 기술공모 시범사업, SK인천 석유화학과의 하폐수 솔루션 개발 공동협력사업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공단내부 시설의 운영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에 적극 협력하게 됨에 따라 환경부에서 조성한 환경산업단지 두 곳의 활성화에 인천환경공단이 모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면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의 환경기술개발 사업이 실증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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