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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선교회, 창립 15주년 기념식 개최

[청년투데이=김원혁 기자] 지구촌 이웃에게 의료와 구호 봉사로 예수님의 사랑과 치유를 전해온 누가선교회가 창립 15주년 감사예배 및 총재 취임식과 누가신학대학원 제1회 목사안수 감사예배를 6월 2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열린다.

누가선교회 이사장이자 누가신학대학·누가신학대학원 총장인 김성만 목사는 “‘병들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의료와 구호 봉사를’이라는 구호로 세계 각지, 원근각처를 누비며 봉사활동을 해온지 15년이 흘렀다”며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언제 어디서나 누가선교회를 위해 사역과 기도, 물질로 봉사해준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부 창립 15주년 예배 및 총재 취임식에는 정근모 장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 정관, 한국과학기술원 설립자, 명지대 전 총장, 민족화합기도회 대표회장)가 누가선교회 초대 총재로 취임한다. 대표회장에는 김성만 목사, 이사장에는 윤영환 목사(진병원 원장) 2014년부터 대표회장으로 섬긴 주대준 장로(카이스트 전 부총장, 선린대 전 총장, 한직선 이사장, 세직선 대표회장)는 대표회장 임기 만료로 퇴임 인사를 할 예정이다.

이날 설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이용규 목사가 전하며, 한국아가페기독여성협의회 대표회장 황송자 권사의 기도, 코랄카리스 중창단의 찬양, 한국장로교부흥협의회 총재 심재선 목사의 격려사,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중앙회장 이대식 장로,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대표회장 손영철 장로의 축사,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전 대표회장 최복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된다.

2부 누가신학대학원 제1회 목사안수 감사예배에서는 9명의 졸업생과 편입생이 안수받을 예정이다. 총신대학교 전 총장 정일웅 목사가 설교하고 세계복음화협의회 총재 피종진 목사가 권면, KC대학교 전 총장 박신배 목사가 축사를 전하며 누가신학대학원 원우 이주엽 가수가 축가를 부른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사전 전화 등록을 해야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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