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국제격투기연맹 총재 조동엽(사진)은 먼저 격투기를 사랑하고 후원 및 응원해 주신모든 청중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 하고 “국제격투기 연맹은 격투기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유럽에서 1993년 설립되어 매년 각 국가별 챔피언십 세계대회를 열며 구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이미 유럽에서는 그 위상을 인정받고 있는 단체로 국내에서는 지난 2008년 3월에 88체육관에서 제1회World BEAT Championship을 성황리에 개최해 격투기동호인 및 팬들의 성원을 받았고,” 또한 지난 2009년에는 서울 장중체육관에서 세계대회를 성사하기에 이르렀으나 신종플루로 인해 취소 됐던 아픔이 있었으며 지난 2010년 7월 국내대회를 개최했고, 그리고 “2011년 제2회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해 국내외 방송사를 통해 중계하고 태그매치 격투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말했다.
이제 격투기 연맹은 제3회 World BEAT Championship을 국내에서 다시2012년 11월 개최 하려고 계획 중이며, 현재 세계격투기는 크게 미국의 종합격투기 UFC와 일본의 입식타격기 K-1으로 나뉘어 있고, 수많은 군소 격투기 대회들이 그 아래의 자리에 위치해 있다. BEAT는 2인이 한 팀이 되어 싸우는 태그매치의 개념을 처음으로 격투기에 도입하고 특허등록을 통해 독점적으로 사용함으로써, UFC나 K-1과는 다른 차별성을 갖추어 이들과 경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조동엽 총재는 “아직 우리나라는 아기 걸음마 단계이지만 본부와 국내에 60여개 지부와 함께 저변확대을 위해 활성해 가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대회를 빛낸 인물은 김옥정(하하어머니), 조 춘(엔터테이너), 김원혁(월간금융계 대표)등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