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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VIP고객과 의미 있는 기부로 소아암 환아 도와

한화생명 개인영업본부 민정기본부장(오른쪽)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 정영기회장(왼쪽)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년투데이=김선근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사장. 여승주)은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회장 정영기)를 통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김가영(가명, 만 17세, 급성림프모구성백혈)양과 노현우(가명, 만 25세, 골수이형성증후군)군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화생명은 ‘모든 생명이 존중 받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비전을 세워 지난 2014년도부터 VIP서비스 기부제도를 도입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후원금은 VIP 고객들이 VIP 기념품, 식사권 등의 혜택 대신 해당 금액만큼의 기부를 선택해 마련되며 그동안 기부한 금액은 약 1억원에 이른다.

이번 후원을 통해 치료비지원을 받게 된 환아의 어머니는 “혼자 생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소득이 반 토막 난 상태에서 지난 5월 갑작스러운 딸아이의 소아암 진단으로 삶을 지탱하기 어려웠는데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진 치료비을 받게 되니 응원을 받은 것 같아 힘이 생긴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화생명 민정기 본부장(개인영업본부)은 “VIP 고객들의 기부 취지를 살리고 생명사랑 정신의 실천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의 행복한 내일을 위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역할을 앞으로도 꾸준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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