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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인천본부와 ALO안경점, 국내 아동의 성장과 꿈을 위해 지원

ALO안경점, 매장 수익금의 일부 국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위해 후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ALO안경점과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굿네이버스 인천본부)

[청년투데이=김선근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정근진)는 ALO안경점(대표 황민경)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2일 진행했다.

ALO안경점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매장 수익금 일부를 국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성장과 꿈을 지원하는데 기부하기로 했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위치한 ALO안경점은 안경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지역 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ALO안경점 황민경 대표는“나눔에 대해 생각만 하고 쉽게 실천하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좋은이웃가게를 알게 돼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더 많은 지역 가게들이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근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감사함을 표한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 사회 내 많은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 내 굿네이버스‘좋은이웃가게’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기업 및 매장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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