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이청년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핀테크 회사와 손 잡고 자사 스마트폰의 블록체인 월렛과 키스토어에서 생기는 분실, 사기, 해킹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 전문 기업 웁살라 시큐리티와 ‘디지털자산 피해 신고 추척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블로터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삼성 블록체인 월렛 이용자가 서비스 사용 중 디지털자산 분실, 사기, 해킹 등을 당해 피해를 신고하면 웁살라시큐리티의 ‘가상자산 피해대응 센터(CIRC)’가 사건을 조사, 분석하게된다. 웁살라시큐리티는 자사 데이터베이스에 5000만건 이상의 누적 블랙리스트를 보유하고 있고, 100여건의 암호화폐 사기, 해킹 사건을 접수받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 및 기사 코인프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