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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 합동 캠페인과 사업장 순회 점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 합동 캠페인.

[청년투데이=김선근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헌수)은 8일 인천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지역 내 사망사고 감소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합동 캠페인과 사업장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과 사업장 순회 점검은 지난해 4월 발대식을 개최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산재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인천지역 안전보건 거버넌스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장에 재해예방 홍보물 전달과 음료를 제공해 근로자를 격려하는 등 안전보건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남동국가 산업단지 순회점검 등을 통해 사고다발 취약분야(끼임 재해)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장 자체 점검을 병행했다.

또한 출근 근로자 대상 거리캠페인을 호구포역에서 실시해 안전보건문화 확산과 홍보 행사도 병행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이헌수 청장은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현장에서 체감하고 자율개선토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제조업의 사고 다발원인 끼임 사고와 여름철 질식 및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합동 캠페인과 사업장 순회점검에서는 인천시, 소방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각종 재해예방기관, 제조·건설·서비스 협의체 대표 등 총 33개 기관 약 50여명의 인천지역 안전보건 거버넌스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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