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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사회복지협·서부발전, 민·관 협력 통해 지역문제 해결 앞장

혁신적인 사업모델 지원하는 새뜰 Village Dream-Up 프로젝트 공모

새뜰 Village Dream-Up 프로젝트 공고문 웹배너.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년투데이=김선근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비영리단체 등과 함께 달동네 등 도시 내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한 지역에 대해 지역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토부와 사회복지협, 서부발전은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 새뜰마을 사업 추진 지역(65개소)을 대상으로 주거·보육·교육·환경·문화·돌봄·공동체 등을 위한 혁신적 사업모델을 지원하는 새뜰 Village Dream-Up(새뜰 빌리지 드림업)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이번 프로젝트 공모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과 같은 사회적경제기업, 비영리 민간단체, 소셜벤처 등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는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5개 지역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각 기관 당 사업비 5000만원, 프로젝트 수행 기간동안에 전문지원기관(엑셀어레이터)의 맞춤형 컨설팅·교육, 추진 프로젝트 홍보 등을 지원하며 프로젝트의 추진성과 평가에 따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이에 대한 지세한 내용은 협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기업-NGO-개인 등 다양한 분야 조직체와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연계 협력(Collective Impact)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이번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새뜰마을 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일자리‧복지 등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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