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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후근 인천중기청장,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간담회 실시

스마트공장 구축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중기청)

[청년투데이=고훈 기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청장 손후근)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애로·건의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14일 인천중기청 해오름실에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손후근 청장과 김형준 인천테크노파크 센터장, 박경서 ㈜덕신양행 대표이사 등 인천지역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인 5명이 참석했다.

㈜덕신양행 박경서 대표이사는 PVC 파이프 이음관을 제조하는 업체로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 구입 비중을 높여주고 품질관리에 대한 표준화 교육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유일솔루션㈜ 이기종 상무는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진단키트 제조업체로 MES(생산관리시스템)를 구축했으나 사후관리가 잘 안되고 특히 기존 프로그램을 봐주는 식으로만 되고 수정 운영이 안 된 상태”라며 “스마트공장 사후관리를 위해서 1인 전담인력이 필요하고 정부차원의 물질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인천중기청 손후근 청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건의사항은 정부에서 신중히 검토할 것이며 특히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운영비 지원은 다각적인 의견을 듣고 검토할 것”이라며 “스마트공장 추경예산으로 고도화 사업 80억 원이 증액돼 전국적으로 20개 업체가 지원받는 사업이 이달중 공고될 예정으로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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