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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자본시장의 신뢰회복이 최우선 목표출입기자단 하계 간담회를 통해 발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파이낸스경제신문=김선근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출입기자단 하계간담회를 통해 자본시장의 신뢰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주요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사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제도개선과 자율규제 강화를 통한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상반기 중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기업실적 악화와 금융시장 유동성 문제가 있었으나 정부와 한국은행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신속히 대응해 해결하고 코로나발 2차 충격에 대비해 당국과 협회 회원사들은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어 지난 봄과 같은 유동성 사태는 없을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5월에는 아시아 펀드 패스포드(ARFP)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국내펀드에도 적용이 가능해졌다.

협회는 아시아 펀드패스포트의 조기 정착을 위해 5월말 회원사에 업무안내서를 배포했고 지속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고난도 금융상품 제조와 판매에 관한 표준 영업행위 준칙을 제정. DLF 사태 등에 의해 촉발된 고위험 금융상품의 불완전판매 예방과 투자자 보호 강화를 마련하고 상품의 제조 단계부터 사후 점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치는 준수사항과 제조사와 판매사간에 구축할 정보교환체계 등을 세부적으로 정했다.

아울러 대체투자펀드 리스크관리 모범규준도 제정해 전문사모펀드는 12월, 그 밖의 펀드는 10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나재철 회장은 올해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로 사모펀드시장 건전화 방안과 자본시장 신뢰회복,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 방향에 대한 기대와 보완지원, 자본시장 혁신 관련 주요 입법 지원, 증권사 경쟁력 제고와 모험자본 공급 역량 제고 방안 추진, 공모펀드 활성화와 ISA제도 개선추진, 선진 투자환경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 추진,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방안 검토, 전연령대 금융소비자 교육 확대 추진, 모험자본 공급을 위한 장외유통시장 활성화 방안 검토 등이다.

나 회장은 "금융투자업계는 내부적으로 신뢰회복과 자본시장 혁신의 지속추진이라는 과제와 마주하고 있으나 국내 자본시장은 이제 본격적인 성장의 시대로 접어 들고 있다"며 "뉴노멀시대에는 자본시장이 국민자산 증식의 든든한 파트너가 돼야하고 모험자본 공급자로서의 역활을 수행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자본시장 전반에 걸쳐 체질 개선과 기초 체력을 강화해 참여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금융투자협회의 제언과 추진 방향이 자본시장 정책 결정과 국민경제 성장의 신동력이 될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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