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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맘키움, 온라인 시민의식 캠페인

전세계 언어로 코로나 극복 응원 피켓 만들고 각 나라 언어로 발표하는 모습.(사진제공=아이맘키움)

[청년투데이=김선근 기자] 인천시 비영리 민간단체 아이맘키움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동북아의 허브, 국제도시 인천에서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민의식 캠페인을 펼쳐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27일 온라인으로 약 1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시민의식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시민의식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코로나 극복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시민뿐 아니라 코로나 펜데믹 현상으로 인해 공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 청소년들과도 함께 진행돼 의미가 더욱 깊다.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시민의식향상을 위해 필요한 요소와 마음가짐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실제 응원 피켓을 제작하는 활동을 했다.

“비록 온라인이지만 전 세계인이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응원하고, 함께 힘내라고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생기고 에너지를 전달받는 기분이 들었다. 빨리 코로나 종결이 되어 직접 만나서 활동하고 싶다”라는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아이맘키움(대표 지민주)은 “비록 온라인상이지만 청소년들의 작은 외침이 전 세계로 퍼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에너지가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각 나라의 언어로 표현된 응원 피켓 영상은 SNS상에서 온라인 챌린지 활동으로 이어져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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