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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꽃게 등 수산종자 생산시설 조성사업 순조로운 출발 예고
옹진군 수산종자 생산시설 조감도.(사진제공=인천옹진군청)

[파이낸스경제신문=고훈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서해5도 수산특산품인 꽃게양식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청도에 ‘꽃게 등 수산종자 생산시설’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한 올해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30억원(국비 15억, 지방비 15억)의 사업비로 옹진군 대청면에 연구동, 배양장, 부대시설 등 총 3528㎡(약 1070평)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

새로 조성되는 시설에서는 연간 약 500만 마리의 어린꽃게(치게)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꽃게 종자 생산시기 외에는 고부가가치 어류(민어, 농어 등), 전복, 해삼 등에 대한 연구・생산도 추진할 예정으로 서해5도를 대표하는 수산연구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옹진군은 오는 8~10월 중 실시설계 과정을 거쳐 연내에 착공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시설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꽃게 등 우량종자 생산을 통해 종자보급체계를 강화하고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훈 기자  atomkoh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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