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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호 한국바른말연구원장, 마스크를 ”입마개“로 불러야
원광호 한국바른말연구원장(14대 국회의원, 현,헌정회 대변인)은 3일 오전11시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 정문앞에서 1인 시위용 팻말을 목에걸고“마스크”를 순수우리말인 ”입마개“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08.03

[청년투데이=김원혁 기자]  원광호 한국바른말연구원장(14대 국회의원, 현,헌정회 대변인)은 3일 오전11시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 정문앞에서 1인 시위용 팻말을 목에걸고“마스크”를 순수우리말인 ”입마개“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원장은 현행법상 대한민국 모든 공용문서는 한글로 쓴다고 지적하고, 마스크를 순수 우리말인 ”입마개“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김봉호 헌정회원로회의장을 비롯한 김종하, 김문기 헌정회원로회 부의장과, 신민선 헌정회 고문, 김의재 정책위의장, 서종열 헌정회 정책위부의장, 이후재 한국언론인협회 이사, 이종구 전 kbs성우, 등이 함께 참여하여 격려했다.

원광호 한국바른말연구원장(14대 국회의원, 현,헌정회 대변인)은 3일 오전11시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 정문앞에서 1인 시위용 팻말을 목에걸고“마스크”를 순수우리말인 ”입마개“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봉호 헌정회원로회장을 비롯한 김종하,김문기 헌정회원로회 부의장단이 참여하여 격려했다.(사진은 좌로부터 김종하,김문기부의장,김봉호 원호회의장,서종열 정책위 부의장,신민선 고문)

원원장은 지금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언론들의 보도가 봇물을 이룬 가운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당연한 일이요 해야 한다. 하지만 '마스크'란 용어 사용에는 화가 치민다.

평소엔 우리말과 글이 세계에서 최고 으뜸이라고 자랑하면서 막상 쓰는 데는 인색할 정도가 아닌 도를 넘어 아예 생각도 없이 팽개치고 우리말이 아닌 남의 나라말에만 중독되어 있다. 더불어 국민들 모두가 너도나도 무조건 '마스크, 마스크'라 한다. 정부 행정기관은 말할 것도 없고 신문, 방송직업인이 더 심하다. 이에 단호히 고쳐 쓰자고 주장 하고 나섯다.

이번 마스크란 용어는 병균이나 먼지 따위를 막기 위하여 입과 코를 가리는 천으로 만든 입마개이다 그렇지 않아도 외국어 범람과 국적도 없는 신생합성어, 준말이 쏟아져 범벅이 되어 우리말과 글이 사라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지경이다. 어떤 이는 이미 마스크는 세계화요 우리말 화 되었는데 유난을 떤다고 꼬집는다. 아무리 국제적으로 공용어가 되었다 하여도 우리만큼은 입마개로 처음부터 사용했다면 어땠을까? 세계에서 코로나 방역체계가 최고라며 부러워하고 대접 받고 있는 이때 입마개라고 온 국민이 사용했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도 있었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전염 전쟁이 세계적으로 끝나지 않는 한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나라 앞날을 걱정하고 우리말을 사랑한다면 마스크로 굳어지기 전에 고쳐 써야 한다. 중국 조선족 자치주는 모국어수호법을 오래전부터 만들어 모든 간판은 한글로 쓰고 아래 한자로 표기한다. 이를 어기면 큰 벌금을 물린다. 또한 프랑스 또한 자국어 수호법으로 세계에서 유명하다.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마스크는 우리말로 입마개"라 부르는 국민이 되자고 제안하는 것이다.

신문, 언론, 정부도 나서고 특히 열차, 지하철, 버스 대중교통 안내방송을 모두 마스크를 빼고 입마개로 안내해 주길 바라며 우리말 지킴을 위해 국민들도 "마스크를 입마개"로 불러주길 호소했다.

김원혁 기자  fn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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