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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온라인 글로벌 리더스컨퍼런스, 그간의 결실을 맺다.

리더스컨퍼런스 선언문 발표.(사진제공=유니브리더스)

[청년투데이=김선근 기자] 유니브리더스가 주최하는 글로벌 리더스컨퍼런스가 3일 시상식을 기점으로 1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글로벌 리더스컨퍼런스는 해외 여러 국가의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함께 교류하며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컨퍼런스다.

매년 여름 한국에서 개최돼 외국 우수 대학생들과 한국 대학생들이 참여해왔던 컨퍼런스가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든 활동이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전 세계 대학생들의 활동이 제한되는 가운데 이번 컨퍼런스는 그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에서 모여 대학생들만의 창의성과 우수한 지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 인도, 태국, 에티오피아, 가나 등 11개국에서 총 113팀이 참가했으며 30시간의 미팅시간을 거쳐 3일 온라인으로 시상식이 열렸으며 컨퍼런스를 축하하기 위해 각국의 지도자들이 축사를 보내줬다.

축사에 이어 시상이 진행됐으며 한국팀, 해외팀이 따로 주어졌다.

아쉽게 순위에 들지 못한 팀들을 위한 특별상을 시작으로 3등부터 최종 발표 영상과 함께 순위가 공개됐다.

특별상은 한국과 해외 각각 2팀이 받았고 한국에서는 인도 8팀 ‘IN DIA’팀과 브라질 14팀‘Vamos Lá’팀이 받았고 해외에서는 인도 1팀 ‘Adorable’과 에티오피아 1팀 ‘Bright’이 받았다.

3등부터는 한국과 해외에서 각각 1팀씩 받았다.

3등은 한국 에티오피아 1팀 ‘에T.O.P아’가 해외 태국 3팀 ‘A3’가 받았다.

2등은 한국 필리핀 4팀 ‘Mabuting Jasmine’이 해외 코트디부아르 2팀 ‘Light Africa’이 받았다.

해외 1등은 필리핀 1팀 ‘Life Well’팀이, 한국의 1등은 필리핀 5팀 ‘Phil So Good’팀이 받았다.

마지막으로 리더스컨퍼런스 학생대표 김영민, 김희진의 선언문 발표를 시상식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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