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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교량 박무수 대표, 인천 아이리더 후원

레슬링 인재 아동 1명 후원 약정

(주)한국교량 박무수 대표(왼쪽)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인천지역본부장(오른쪽)이 2020 인천아이리더 정기후원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청년투데이=김선근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신정원)는 5일 (주)한국교량(대표 박무수)와 아이리더 정기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주)한국교량은 이번 인천아이리더 캠페인 참여로 레슬링에 재능이 있는 1명의 아이리더 아동과 결연을 맺고 아동이 안정적으로 재능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매달 50만원씩을 후원한다.

(주)한국교량은 교량건설 부문 중 PSC BOX GIRDER교량 및 시장교, 현수교 가설공법에 대한 연구개발과 기술 축적으로 고품격 교량을 건설하는 회사로 북한강 횡단교량인 조안대교와 압해도~암태도를 연결하는 천사대교를 비롯한 국가 기간산업들을 시공하고 있다.  

박무수 대표는 “인천시를 비롯한 지역사회 내 여러기관들과 후원자가 힘을 합해 재능있는 아이들을 길러내는 이 인천아이리더가 미래의 인천을 위한 투자라는 의미와 감동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이는 인천시내 기업인으로서 마땅히 해야할일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레슬링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느라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는 아동과 인연이 돼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 아동의 모습을 보며 더욱 열심히 살아겠다는 생각이 든다. 든든한 키다리아저씨가 돼 아동이 반드시 꿈을 이루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기호일보가 함께 진행하는 인천 아이리더 사업은 학업과 예체능 분야에 재능은 있으나 사회‧경제적 제약으로 꿈을 발휘하기 어려운 인천의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발해 지원하는 인재양성 지원 사업으로 1社 1아이리더 결연후원으로 기업, 단체, 개인 등 정기후원 및 일시후원 참여가 가능하며 캠페인과 관련한 문의는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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