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수화)은 4월 27일 KSD나눔재단 창립 1주년을 맞아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이웃사랑 실천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2009년 4월 27일 설립한 공익재단인 KSD나눔재단은 지금까지 총 14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였으며,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장학사업과 함께 해외저개발국에 대한 구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예탁결제원 정규성 전무를 비롯한 20여명의 임직원들이 독거노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하여 총 520세대에게 4㎏씩의 김치를 전달하였다.
한편, KSD나눔재단은 지난 1년동안 22,079명의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체험형 금융교육을 제공하였고, 298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지진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1억원을 성금하였다.
이수화 사장은 “공공기관 본연의 일에 매진하는 것과 함께 행복한 사회,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