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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충구 기자
  • 은행
  • 입력 2020.08.21 13:14

우리금융그룹 '뉴딜 금융지원 위원회' 열고 지원방안 논의

[청년투데이=김충구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1일 '뉴딜 금융지원 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위원회에는 손태승 회장을 위원장으로 자회사 CEO들이 참여하고 있다.

앞서 우리금융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호응하는 차원에서 여신·투자 등의 형태로 5년간 10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금융은 우선 '디지털 뉴딜'분야에서 데이터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그룹 사업 전반의 비대면·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아울러 우리금융은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 공급,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 지원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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