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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유진 기자
  • 은행
  • 입력 2020.08.21 08:46

전북은행, 외국인 노동자 금융지원 전북까지 확대

전북은행 여의도사옥

[청년투데이=이유진 기자]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이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해왔던 외국인 노동자 금융 지원을 전북까지 확대했다.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는 20일 도내 체류 외국인 중 F-5(영주권자), F-6(결혼이민자), E-9(비전문취업) 비자를 소유한 1만6000명을 대상으로 전용 대출상품 등을 통한 금융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년간 부채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캄보디아, 베트남, 네팔 국적 직원을 고용해 외국인을 응대하고 있다.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영업시간을 오후 7시까지 늘리고, 주말인 토요일에도 오후 4시까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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