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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효남 기자
  • 심층취재
  • 입력 2020.08.24 08:40

[단독] ‘옵티머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국정감사 증인으로 서나

국회 정무위 관계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국정감사 증인으로 세울 것”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 사진=NH투자증권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 판매 피해 선보상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정무위원회 차원에서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세우겠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미래통합당 정무위에서 활동중인 한 의원은 본지와의 만남에서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세울 것”이라며 “국정감사때 질의를 하고 들어봐서 밝힐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밝히겠다”고 의지를 들어냈다.

해당 정무위 의원실 관계자 역시 “올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을 내세울 준비를 하고 있다”며 “증인이라는 것이 저희 의원실 차원에서만의 의지로 되서는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래도 꼭 증인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감 증인 신청과 관련해 NH투자증권 옵티머스 펀드 판매 피해자들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해당 피해자는 "당연히 이뤄져야 하는 조치라며, 국정감사에 출석해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오는 27일 이사회를 통해 선지원 방안이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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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zuda 2020-08-25 15:20:51
nh투자 증권 정영채 사장은 옵티머스에 사기당했다고 경영진을 고소해서 구속시켰다 존재 할수도 없는 상품을 판매 하도록 사기를 쳤다는 죄목인데 nh정영채 사장은 사기당한 상품을 가져 와서 판매 해놓고는고객돈을 환불 해줄수 없다고 버티면서 법적 책임이 없다 라고 하는데 그쪽에 사기당했으면 그리 해결하고 고객돈은 nh증권에서 지불해야 하는것이 옳다 한국투자에서 선지급 한것을 뻔히 보면서 억지를 부리고 있다
5천여억을 주면서 전화 한통화 로도 국.공채권 여부를 확인 할수 있는데도 옵티머스와 공모 하지 않고는 일어 날수없는 사기사건이다
NH는 사기집단 2020-08-24 15:03:18
NH투자가 사기당했다는건 신뢰를 바탕으로하는 금융권에서 무능함을 인정하고 공모했음을 자폭하는 것입니다. 타금융권은 왜 소리소문없이 선지급했을까요? 그들이야 말로 돈보다는 신뢰를.고객을.우선으로 한 행동이였다.생각이 듭니다.타금융권이야말로 공모가 아니고 사기당했음을 알고 고객입장에서 생각하고 회사자체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있지요. 주변사람들이 말이 사기칠작정하고 사기쳤는데. 그돈을 쉽게 주겠냐구요. NH투자가 바로 그런금융회사인겁니다. 옵티머스피해자를 버리고 신규고객유치에 힘쓰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은 하지 마세요.
김현민 2020-08-24 11:55:27
사기금융 서민피해 외면하는 금융감독기관 어쩌면 좋습니까? 서민들의 피같은 돈 갈취한 사기꾼들 솜방망이 처벌에 몇년 살고나와 떵떵거리고 행세하는 사회가 정상인가요? 고위 공직자 출신 명망있는 인사들이 고문입네 자문입네 뒷배 봐주고 문제되면 오리발 내밀고 후안무치로 사회지도층 행세하는세상이 제대로 된 세상인가요? 정부 여당은 왜 수수 방관만 하나요?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정의로운 사회는 정녕 요원한가요?
가가멜 2020-08-24 11:53:45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 사기펀드 전체 피해액의 84%를 적극적으로 팔아 제꼈습니다. 다른 증권사들은 펀드의 문제점을 감지하고 판매를 중단하거나 대폭 줄인 것과 대비되는 대목입니다. 이는 공신력있는 대형증권사로서 무능, 무책임의 극치를 넘어 공모 또는 정치권, 모피아 뒷배설이 나오는 배경입니다.
이옥현 2020-08-24 11:48:48
전세보증금 받은거 만기때 돌려줘야하니 가장 안전한 상품을 추천해 달라고 했을때 나라가 망하지 않는한 안전하고 대신 이자율은 크게 높지않다며 추천해주길래 라임펀드 이야기 했더니 그래서 더더욱 국공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니 완전히 다른 상품이라며 자신있게 추천하니 염려 말라더니 일 터지지니 나도 속았다며 능구렁이처럼 빠져나갈 궁리만하고 피해자들 피눈물은 외면하는 농협증권사 정영채...이런 인간이 신뢰를 가장 우선시 하는 금융기관의 수장으로 있는한 대한민국 금융시장의 미래는 암울합니다 그들이 피해자의 피눈물을 닦아주고 신뢰를 회복하기를 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