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수지 기자
  • 재계
  • 입력 2020.08.24 19:42

한국전력,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9월 급여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청년투데이=김수지 기자] 한국전력과 전국전력노동조합이 코로나19 및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의 9월 급여 105억 상당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번 결정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사 양측의 합의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한전은 자회사와 함께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마련한 5.9억원의 급여반납분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한전은 이번 결정과 관련해 “회사와 조합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정된 온누리상품권 지급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및 집중호우로 침체된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